† 성경의 뜻, 의미 †

† 성경이란 무엇일까요?? †

성경(또는 성서)은 하나님의 진리를 담아 놓은 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계획하시고 만드신 유일하신 책입니다. 물론 성경의 저자는 인간이지만 인간은 성령의 감동을 입은 내용을 저술하였을 뿐입니다. 그리고 내용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왔습니다.

하나님이 인류 구원을 인간들에게 약속한 계약 이란 의미에서 'Testament'라고도 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옛 계약'을 뜻하는 구약(Old Testament)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히 새로워진 '새로운 계약'인 신약(New Testament)으로 구분됩니다. 이 구약과 신약을 합하여 성서(Biblos)라고 부르게 된것입니다. 이와 같은 성경은 한 권의 문서가 아니라 기원전 1000년 경으로부터 기원후 2세기에 이르는 동안에 기록된, 저자와 내용과 형식과 부피가 다른 66권의 책들의 묶음입니다. 구약은 유대교의 경전으로서 서기 90년 경에 현재의 39권으로 확정되었고, 신약은 서기 397년에 현재의 27권이 정경으로서 확정되었습니다. 이때의 편집에서 제외된 문서들을 외경(外經)과 가경(假經)이라고 합니다.

개신교 성경은 구약 성경 39권, 신약 성경 27권, 총 66권입니다.

구약 성경: 모세오경(율법서 5권), 역사서(12권), 시가서(5권), 선지서(대5권, 소12권).

신약 성경: 복음서(4권), 역사서(1권), 서신서(바울14권, 공동 7권), 예언서(1권).

† 하나님은 성경을 왜 기록하셨을까요?? †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신 이유는, 하나님은 피조물 중 인간에게 당신을 보여주시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바로 보거나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성경을 통해 알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은 쉽게 읽은 수는 있지만 진리를 쉽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인간은 인본주의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게 되지만, 성경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열리게 됩니다.

구약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이 전해 온 하나님의 창조와 민족 구원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고 민족을 해방시키며 계약을 맺으셨는데, 그것은 "나는 너희 사이에서 거닐겠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레위기 26장 12절)"였다. 이 계약을 옛 계약, 구약이라고 합니다. 구약에는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법률, 종교, 관습, 문화 등이 담겨 있습니다.

신약 성경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말씀과 행적)을 기록하고, 그리스도를 통한 모든 인관의 구원을 약속한 '새로운 계약'을 뜻합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뒤에 제자들은 자신들이 보고 들은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입에서 입으로 전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한 증인들이 사라져 가고, 그리스도교 신앙이 세계 각지로 퍼지면서,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기록하게 됐습니다.